당뇨수치 기준 및 관리법

당뇨수치 기준 및 관리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당뇨 수치 표, 혈당 수치 표, 저혈 당수 치료를 통해서 혈당 수치 정상 기준을 알아보고 식후 혈당, 당화 혈당 색소는 어떤 것인지 본문 내용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졌을때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해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혈액 내의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되면 당뇨가 됩니다. 

 

 

이런 당뇨병은 당뇨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요. 만성적으로 힘이 없고, 체중 감소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매일 혈당 수치를 체크하시고 혈당이 정상수치 범위보다 높에 나오는 고혈당 인지, 아니면 낮게 나오는 저혈당인지 확인하시고 증상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당뇨수치 기준

당뇨환자 혈당 수치는 공복혈당/식후 혈당/당화혈색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럼 평균혈당 수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상	당뇨병 고위험군	당뇨
8시간 공복혈장혈당	100미만	100-125	126mg/dl 이상
75g 포도당검사 2시간 혈장혈당	140미만	140-199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5.7미만	5.7-6.4%	6.5% 이상
다음,다뇨,체중감소,+아무 시간 혈당			200mg/dl이상

 

당뇨가 시작되면 입에서 아세톤냄새 또는 과일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며칠 동안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손이나 발이 저릴수 있는데 이 또한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식전 식후 혈당과 저혈당 수치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식전 당뇨수치 기준

당뇨수치 기준은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와 식후 2시간 이후를 기준이 됩니다.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의 당뇨수치 기준은 평균 126이 됩니다. 

 

구분	정상수치	조절목표
공복혈당	70~100mg/bl	80~130mg/dl
식후2시간 혈당	90~140mg/dl	180mg/dl
당화혈색소	5.7미만	6.5%미만

 

당뇨 환자의 경우 80~120이하일때 보통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100 이하를 정상수치로 봅니다. 만약 공복 8시간을 유지하고 혈당체크를 했을 때 140 이상이 나온다면 주의를 하셔야 하는 수치이니 평소에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당뇨수치 기준

식후 2시간 후에 혈당체크를 진행했을 때 정상 수치의 기준은 평균 200입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180 이하를 유지하셔야 하고, 일반이 경우 식후 2시간 이후 당뇨수치 기준은 140이 됩니다. 만약 200 이상의 수치가 나온다면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구분	정상수치	조절목표
공복시 혈당	70~100mg/dl	80~130mg/dl
식후 2시간혈당	90~140mg/dl	180mg/dl

 

만약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나왔지만 식후 2시간 혈당이 높게 나온다면 포도당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저혈당

저혈당이 무서운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저혈당은 당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상태로,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러움증을 호소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쓰러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운전 중 쇼크가 오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깊에 살펴보셔야 합니다. 

 

저혈당이 있으신분들은 평소에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당이 높은 음식을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관리

당뇨가 의심스럽다면 당뇨수치 기준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은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걷기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뇨수치 기준을 지키기 위해서 평소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시면서 병원 진료도 꾸준히 보시길 바랍니다.